우스갯소리

진화하는 9988234

삼봉산 2012. 4. 11. 08:00

          

                진화하는 9988234

                                                                                                                                           
9988234, 많이 들어본 말이다. 그 의미를 사람들이 자주 변화 발전시킨다.

인터넷 덕택에 많이 진화했다. 날개를 달고 세상 넓은 줄 모르고 퍼져나간다.

1. 9988234.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2, 3일 앓고 죽자(4=사=死).

2. 9988234. 99세까지 88하게 2,30 대 마인드(mind)로 살자.

   1번을 가능케 하기위하여 적극적인 생활 태도로 살자. (새로운 해석)

3. 9988288.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2일 앓고 88하게 다시 살자.

    (한술 더 떠서 생긴 억지)

4. 9988200.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2일 앓고 영영 돌아가자.

5. 9988복상사.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2,3일 앓는 것도 싫고 자식들에게

    부담 줄까 봐 복상사(腹上死) 하자. 복상사에도 등급이 있다고 하네요.

    등급(1-5)은 인터넷에서 확인하시고.

6. 9988234. 9988하고, 아내가 돌아가면 23세 아가씨와 랑에 빠지자.

하여간 9988234 하는 방법, 건강하게 오래 사는 요령은 이미 널리 알려졌다.

여러 학자들의, 다각적인 건강법이 있으나, 모두 생략하고,

6번과 관련된 대화 한마디(우스개).

 

"너 몇 살 까지 살거니?"

"99살까지 팔팔하게 살거야."

"그리고?"

"2,3일 앓다가 가는 거지, 그걸 9988234라고 하던데!"

"바보! 왜 죽냐?"

"그럼 너는 몇살까지 살건데?"

"113세"

"무슨 근거가 있니?"

"응, 인터넷에서 몇살까지 살 수 있나 점검표(기대수명계산)가 있길래 데이터를 입력했더니 나는 113살까지 살 수 있대"

"데이터가 뭐였는데?"

"응~, 일주일에 몇번 땀을 흘리냐? (매일, 사랑하거나 운동하니까)

하루에 몇 번이나 웃나?(최하 20번, 거의 하루종일 웃으니까....)

아내의 말을 잘 따르는가?(예, 거의 경처가 수준이니까.....)

술과 담배는?(하지 않는다) 등에 답을 했거든....)

그랬더니, "113세까지 벽에 x칠하며 살겠네요" 라고 답이 나왔어"

"야, 그래서 어쩔려구?"

"응, 아내도 해봤더니 99세로 나오더라고...아마도 네가 생각하는

9988234는 우리 부부에게 적용이 안될 것 같애, 그래서 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

"먼데?"

"99세 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99세 아내가 가고나면 23세 아가씨와 랑에

빠지는 거야!"

(아내를 서운하게 하면 절대로 안되니까.99세 까지는 팔팔하게 살아야 돼)

 - - 당치않은 이야기- -  웃자는 말이지- - 기대수명 항목도 유머- - -

 

(수집, 정리, 편집, 포장.  이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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