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인사,모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삼봉산 2009. 5. 12. 20:49

       죄 지은 심정 금할 길 없다.

     나를 많이 사랑하며 잘 키워준 학교시절 선생님에 대한 은공을 외면한것 같은 기분이다.

     사랑스런 손자가 풀밭에서 놀고있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할아버지의 입장에서,

      이 방면에 걸음마를 시작한 나에게(물론 지금도 걸음마 수준을 못 면했지만),

      격려와 조언을 해주신 고마운 분(손자 격인 나에게 할아버지 같은 분---하슬라 김기영)의

      격려말씀에 보답을 못하고 ,긴 시간 동안 게으름만 피우고 열심히 하지 않했으니 말입니다.

      보답할 능력이 없으니, 

      그분 께서 저의 방명록에 올려주신 많은 격려의 좋은 글 중에서  하나를 골라 여기에

      올림으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저의 무성의를 사죄하며  감사 말씀 드립니다.

    

                지금 시작하십시오
     

     내 뜰에 꽃을 피우고 싶으면

     지금 뜰로 나가 나무를 심으십시오.
     내 뜰에 나무를 심지 않는 이상
     당신은 언제나 꽃을 바라보는 사람일 뿐
     꽃을 피우는 사람은 될 수 없으니까요.

     지금 시작하십시오.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지금 시작하십시오.
     지금 그 일을 시작하지 않으면
     그 일은 당신으로부터 날마다 멀어져
     아무리 애써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날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으니까요.

     지금 뿌리십시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지금 좋은생각의 씨앗을 마음밭에 뿌리십시오.
     지금 뿌리지 않으면
     내 마음밭에는 나쁜 생각의 잡초가 자라
     나중에는 애써 좋은 생각의 씨앗을 뿌려도
     싹조차 나지 않을지도 모르니까요.

                  - 좋은글 중에서 -